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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재훈(48)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경기문화의전당은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재훈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9월까지다.
정 사장은 2014년 9월 경기도문화의전당 제5대 사장으로 선임된 후 지난 2년 간 문화계 굵직한 행사를 이끌어왔으며 기업 후원금 유치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정 사장은 “임직원 그리고 도립예술단원들과 화합해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가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열정과 의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로 인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