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사태로 국제 유가 반등 가능성이 제기된다
16일 국제금융센터가 해외 언론 동향 등을 분석한 결과 현재로서는 국제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일 수 있지만 향후 서방국가들의 대 중동 개입 강화, IS의 맞대응 등으로 유가상승 여지가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CNBC 등은 이번 테러가 아직 중동의 원유생산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낮아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서방국가들의 대 IS 개입이 확대되면서 중동지역의 불안이 고조되고 유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