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北 장거리 로켓 추진체 연료통 추정 낙하물 인양

18일 오전 서해 어청도 부근서 건져 올려
ADD로 보내 정밀 분석, 추진체 연료 종류 분석 자료로 활용
  • 등록 2016-02-18 오후 6:04:30

    수정 2016-02-18 오후 6:04:30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우리 군이 18일 북한 장거리 로켓의 1단 추진체가 낙하한 서해상에서 추진체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잔해 1점을 건져올렸다.

해군 관계자는 “통영함이 오늘 오전 1시 20분경 서해 어청도 서남쪽 75마일(약 139㎞) 해상에서 북한 장거리 로켓 추진체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물체 1개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 잔해는 국방과학연구소(ADD)로 보내져 정밀 분석을 받는다. 이에 따라 북한 장거리 로켓의 연료통으로 밝혀질 경우 연료 종류를 포함한 북한의 기술 수준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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