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12일
동부제철(01638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 부정적 검토’에서 ‘CCC 안정적’으로 내렸다. 전일(11일) 공시에서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의 채무에 대한 출자전환을 결의했는데, 이번 출자전환과 같은 채무재조정(DDE; Distressed Debt Exchange)은 기존 채권자 지위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하는 신용사건(Credit Event)으로 신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했다.
(다음은 주요 신용등급 변동 공시 사항이다.)
△태경농산=한기평은 회사채 신용등급을 ‘A+ 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농심 사업 전개의 필수재를 공급하는 등 우수한 사업항목, 전반적으로 우수한 재무항목, 그룹 기반의 안정적인 매출 실적과 꾸준한 영업현금창출력, 높은 계열 지원 가능성, 우수한 단기유동성 대응 능력 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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