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 다산신도시 상업지역 주차난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중앙로 19번길 13-5에 지상 4층 규모, 119개 주차면을 구축한 ‘다산 제3공영주차장(주차타워)’을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다산 제3공영주차장 전경.(사진=남양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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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3공영주차장 개장으로 다산동 일원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은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았으며 이번달 31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한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제3공영주차장’을 통해 주변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아트홀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불법주정차 단속 또한 강화해 불법주차와 관련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