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등 6곳, 인천 서구 대기오염물 배출 20% 줄인다

서구지역 업체 6곳, 서구와 협약
2022년까지 배출할당량의 20% 이상 감축
  • 등록 2020-02-18 오후 6:19:07

    수정 2020-02-18 오후 6:19:07

서주원(왼쪽에서 5번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18일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현(왼쪽에서 4번째) 서구청장 등 6명과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SL공사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8일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등 6개 기관·업체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서구와 서구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SL공사, SK인천석유화학,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 포스코에너지 인천LNG복합발전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SL공사 등 6개 업체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와 황·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기업당 배출할당량의 20% 이상 줄인다. 배출할당량을 20% 이상 줄이면 미세먼지·대기오염물질 6603톤을 감축하는 것으로 이는 나무 1억8000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비슷하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건강과 지역환경 보호에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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