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봄철에 어울리는 레저스포츠 종목, 이색 레저스포츠 체험활동 등이 주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결합된 형태의 여행상품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우선 10개 내외의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레저스포츠여행 상품을 개발, 운영을 할 수 있는 업체 및 기관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3월 3일까지다. 자세한 공모 방법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http://kto.visitkorea.or.kr)에 게시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는 계절별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한국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위해서는 상품 운영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원 상품을 상시적으로 점검하는 등 품질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