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큰아버지’ 故 이맹희 명예회장 조문

  • 등록 2015-08-17 오후 9:49:26

    수정 2015-08-17 오후 10:21:52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17일 큰아버지인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을 찾아 지난 14일 별세한 이 명예회장을 조문했다.

앞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남긴 상속재산을 두고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과 이 명예회장이 갈등 관계였지만 이와 무관하게 직접 빈소를 찾았다.

지난 14일 중국에서 지병인 암으로 별세한 이 명예회장의 시신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로 운구됐다.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가족 대표로서 중국에서부터 운구했으며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이 동행했다.

장례는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CJ그룹장으로 치러진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삼성선수단, 국제기능경기대회서 금6·은1개 메달 수상
☞작년 100억대 '연봉킹'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올해 상반기 16억원 그쳐
☞[등기이사 연봉]이상훈 삼성전자 CFO, 11억2200만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