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합주 조지아서도 승리[CNN예측]

개표 97% 진행
트럼프 50.7%, 해리스 48.4%
  • 등록 2024-11-06 오후 2:43:10

    수정 2024-11-06 오후 2:43:10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50개 주(州)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을 두고 경쟁하는 가운데 경합주 7곳 중 노스캐롤라이나에 이어 조지아에서도 트럼프가 승기를 거머쥐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사진=로이터)
6일(현지시간) CNN은 선거인단 16명이 걸린 조지아주에서 트럼프의 당선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CNN의 미 대선 현황에 따르면 이날 조지아주는 현재 97%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 50.7%, 해리스 48.4%의 득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번 미 대선에서 승패를 좌우하게 될 곳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네바다 등 경합주 7곳이다.

앞서 CNN은 경합주 7곳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트럼프의 승리가 예측 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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