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 오른 3244.86에 거래를 마쳤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49% 상승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69%, 0.48% 올랐다. 선전 증시 내 창업판(차이넥스트)은 0.23% 상승했고 중소판은 0.78% 올랐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44분 현재 0.26% 상승 중이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10% 내리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6%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가 주택임대시장 지원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부동산주로 자금이 몰렸다. 부동산 관련주인 와룽디찬 화리자주 등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한 업종이 다수인 가운데 부동산운용 가정용품 전기공급 의료장비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종이목재 바이오 은행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