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외이사에 박태호 서울대 교수 신규 선임

  • 등록 2015-02-25 오후 5:26:24

    수정 2015-02-25 오후 5:26:24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효성(004800)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출신의 박태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현 사외이사인 김상희 김상희법률사무소 변호사와 한민구 서울대 공대 명예교수,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이병주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은 재선임됐다.

김 변호사와 한 교수는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고 이 고문은 이번에 감사위원에 신규 선임됐다.

효성은 또 사업다각화에 따라 정관상 사업목적에 국내외 산림자원 개발사업, 국내외 농산물자원 개발사업, 국내외 광물자원 개발사업, 골프장운영업을 추가했다.

효성은 다음 달 2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19 효성 지하1층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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