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면직된 보좌관 투기설 의혹에 "악의적인 가짜뉴스" 일축

  • 등록 2021-03-15 오후 8:17:40

    수정 2021-03-15 오후 8:17:40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측은 의원실 지역보좌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면직됐다는 데에 “악의적인 가짜뉴스”라며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15일 전 장관 측은 입장문을 통해 “익명의 제보자가 전해철 의원실 전 지역보좌관 관련 언론사에 발송한 제보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전 장관 측은 “3월 9일 지역 보좌관이 건강상 이유로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면직을 했다”면서 “그 이후 당이 소속 보좌진에 대해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 있어 부동산 소유 여부를 확인했고 그 과정에서 당에도 관련 사실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전 장관 측은 해당 보좌관의 부인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장상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고 사업장 근처 야적장을 임대해 활용하던 차에 해당 토지를 소유한 지인의 권유로 야적장 용도로 해당 토지를 매입했다고 소명했다고 밝혔다.

전 장관 측은 “개발 정보를 이용한 투기 목적의 부동산 매입으로 단정할 수 없고 이미 당에 관련 사실을 소상하게 알린 만큼 당의 처분을 따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