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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는 지난해 8월 국내에서 등록한 뒤 지난달 31일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특허 기술은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 ‘리모트미팅’에 사용된 사용자경험이다. 일반적인 화상회의는 참가자를 지정해 초대해야만 회의실이 개설되는 방식이지만 리모트미팅은 ‘라운지’(LOUNGE)라는 공간에 가상회의실 99개가 미리 존재, 자신이 원하는 회의실을 선택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라운지에 사용된 것이 해당 특허 기술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국내의 주 52시간 근무제, 일본의 텔레워크처럼 생산성 향상과 워라밸은 전세계적인 요구이기에 원격근무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유튜브 세대에 걸맞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리모트미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