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약선요리와 함께 하는 치유프로그램' 운영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 등 이용한 약선요리교실과 연계
  • 등록 2018-05-14 오후 2:54:29

    수정 2018-05-14 오후 2:54:29

국립산림치유원의 숲 체험 프로그램.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약선요리와 함께 하는 치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 영주시 부석면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관에서 운영하는 ‘임산물을 이용한 약선 요리교실’과 연계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숲 경관을 활용한 수치유프로그램 △숲 속 피톤치드를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산양산삼을 이용한 약선요리 식이치유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산양산삼 식이치유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직접 요리를 하고 시식하며, 계절 특성을 살려 6월에는 두부쌈, 7월에는 산양삼 토르티야, 8월에는 백봉오골계 약선요리 등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숙박(1박)과 식비(2식), 프로그램비(약선요리 재료비 등)를 포함해 1인당 9만 5000원이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산양산삼은 인체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대표적인 임산물”이라면서 “약선요리와 산림치유활동을 연계한 차별화된 산림치유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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