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11일(현지시간) 코스트코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 오른 90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를 두고 윌리엄블레어는 코스트코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평가하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필립 블리 윌리엄블레어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의 연회비 인상으로 향후 2년간 약 3억5000만달러의 추가 매출과 운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가운데 3분의 2는 2025 회계연도에 반영될 것이며, 나머지는 2026년 상반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