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H5N6형 AI 검출"

올해 9월 이후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첫 검출
  • 등록 2017-11-20 오후 6:31:56

    수정 2017-11-20 오후 6:31:56

영산강 인근에서 광주 북구 경제정책과 농축산유통팀 직원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H5N6형인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9월 이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학원은 지난 13일 전남 순천시 도사동 일대에서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해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했다.

과학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이 방역 조치할 수 있도록 이를 통보했다.

과학원은 오는 평창올림픽 기간(2월 9일부터 25일)에 강원지역에 대한 특별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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