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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첫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힘입어 역대 최고가에 근접했다.
가상자산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의 경우 0.5% 안팎 오른 3800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바이낸스코인, 테더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는 이날부터 거래를 시작한 프로셰어의 첫 비트코인 선물 ETF(BITO)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BITO는 거래 첫날 장 초반 3%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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