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코로나19 여파 양육부담 줄인다…가정 놀이키트 배부

  • 등록 2020-03-23 오후 4:39:31

    수정 2020-03-23 오후 4:39:31

(사진=구리시)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개원이 연기된 것에 따른 재택보육의 효율화를 위해 구리시가 놀이키트를 각 가정에 보급한다.

경기 구리시는 최근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정양육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양육 부담이 커지는 것에 대비해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정양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감성 놀이키트를 각 가정에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일환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26~27일은 인창동 아이러브맘카페, 26~28일은 갈매동 아이사랑놀이터에서 각각 오전 10~12시, 오후 1~3시로 신청한 시간대에 배부한다.

안승남 시장은 “영·유아 이용시설 장기간 휴원으로 가정양육부담이 될 수 있어 부모님들은 양육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는 놀거리를 제공해 가정양육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가 베스트아티스트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