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80원 내린 109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2018년 6월 15일(1097.70원)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장마감께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4% 떨어진 90.983을 나타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50억6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50.4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5511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4.44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211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