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

  • 등록 2024-10-21 오후 10:56:09

    수정 2024-10-21 오후 10:56:09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비자보호 및 민원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을 심층 진단하기 위한 2024년 제2차「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상호금융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24년 상호금융 민원현황 및 동향분석 ▲상호금융 고객만족도 조사시스템 개발 및 향후계획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 도입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와 함께 열린「금융사기대응 소비자보호 캠페인」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대국민 홍보하는 등 금융자산 사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의사에 반하는 대출 등 불법대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고객 스스로가 사전에 대출 차단을 신청하는 제도로, 전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 임직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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