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캠퍼스 '인싸'되고 싶다면...컬러vs데님 스타일링

  • 등록 2019-03-07 오후 4:58:43

    수정 2019-03-07 오후 4:58:43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끝나지 않을 것 같던 추위가 지나가고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설레는 새 학기가 시작됐다. 새 학기 멋진 스타일로 주목 받고 싶은 이들을 위해 컬러와 데님을 활용한 센스 있는 캠퍼스 ‘인싸’룩을 소개한다.

◆컬러 아이돌st 인싸룩

봄과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로 덮인 회색 하늘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화사한 컬러 아이템을 이용해 캠퍼스 인싸로 주목받아 보는건 어떨까?

파스텔 핑크 아노락 점퍼와 비비드한 옐로우 비니를 활용하면 진달래와 개나리처럼 상큼한 아이돌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레드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스니커즈와 틴트 선글라스를 더하면 복학생은 영해보이고 신입생은 귀여움을 뽐낼 수 있는 일당백 새 학기 인싸룩이 완성된다.
(사진출처=자라, 5252 by OIOI, 시스템옴므, 유니클로, 뷰, 타미힐피거,리빌드 바이 니들스, 겐조옴므, 에이치커넥트, 오니츠카타이거, 애플
◆데님 뉴트로st 인싸룩

아침 저녁으로 아직 쌀쌀한 날씨때문에 옷 입기 애매한 간절기 시즌, 스타일을 포기 할 수 없다면 2019년 트렌드인 뉴트로 스타일로 새 학기 인싸가 되어 보자.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데님 셋업은 뉴트로 스타일링에는 제격인 아이템이다. 아직은 어색할 수 있는 새 학기에 과감한 청청 패션이 부담스럽다면, 빈티지한 체크셔츠와 화이트 레터링 티셔츠를 활용하여 한 층 웨어러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레고 벨트백, 스니커즈, 에어팟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면 나만의 유니크한 개강 인싸룩을 완성 할 수 있다.

클립(CLLIB)은 개강 패션에 어울리는 슬립온 활용한 새내기 스타일 연출법을 제안했다.

◆평범한 스트릿 캐주얼에 ‘타슬 슬립온’ 포인트
평소 스트릿 한 캐주얼룩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고급스러운 슬립온으로 새내기 패션에 무게감을 맞추도록 하자. 블랙 컬러에 매니쉬한 페니로퍼 디테일이 멋스러운 클립(CLLIB) 슬립온은 세련되면서 빈티지한 분위기를 가져다준다. 여기에 타슬 포인트가 무난한 디자인에 패셔너블한 느낌을 한층 높여준다.

빈티지한 타슬 슬립온과 함께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새내기 패션을 연출하도록 하자. 이때 보이쉬한 매력을 자아내려면 데님 재킷을, 산뜻한 봄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색감이 돋보이는 재킷을 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지막에 스포티한 감성의 화이트 시계를 착용한다면 경쾌함과 화사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러블리 캐주얼의 포인트 아이템 ‘컬러 슬립온’
(사진출처=클립, 씨(SI), 콜마오리지널스,베스띠벨리,베이비지,체사레 파치오티)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러블리한 캐주얼룩을 선보이겠다면 밝은 톤의 컬러 슬립온을 추천한다. 밝은 베이지 톤 컬러가 눈에 띄는 클립(CLLIB) 슬립온은 러블리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선사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와이드한 벨트에 프레임 버클 포인트가 감각적인 무드도 연출해준다.

베이지 컬러 슬립온과 플라워 패턴 원피스의 조화는 러블리 캐주얼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에 리본 포인트가 매력적인 니트 베스트는 한층 패셔너블한 면모를 어필하기에 탁월한 아이템. 마무리로 깔끔한 블랙 레더백을 들어주면 러블리 캐주얼한 새내기 패션이 완성된다.

클립(CLLIB) 관계자는 “첫 캠퍼스에 대한 설레임 만큼이나 옷차림에 대한 고민이 큰 이들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무난한 듯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때 슬립온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무게감을 잡아 줄 뿐더러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패션을 어필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