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1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노재근 대표를 제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지난 2003년에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007년 한차례 연임했다. 이번 재취임으로 오는 2020년까지 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노 대표는 “이번 취임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시점에서 사무가구와 더불어 가구 업계 전반적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사의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점에서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상생과 열린 자세로 연합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