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쓰리 "전 대표이사 정영우 횡령·배임 혐의로 피소"

  • 등록 2016-11-01 오후 7:07:19

    수정 2016-11-01 오후 7:07:19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엔쓰리(074610)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임시지위의 사내이사 이준으로부터 전 대표이사 정영우가 수원지방검찰청에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고소인 이준(현 사내이사)은 고소장을 제출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당사는 상기 고소사실(횡령및배임 등)을 포함해 회계법인의 특별감사를 받고 있다”며 “특별감사 실사 결과가 확인되는대로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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