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경찰은 이날 새벽 4시 40분부터 오후 1시 25분까지 8시간여 동안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김씨의 주거지 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서적 17건, 간행물 26건, 유인물 23건, 컴퓨터 본체 등 디지털 증거 146점 등 총 219점을 확보했다.
경찰은 책 제목 등 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확인은 거부하면서 “이적성 여부가 어느 정도 결론나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은 김씨의 이메일 계정과 계좌 등도 조사해 배후 세력 여부에 대해서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