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협회, 2028년까지 K배터리 표준 24종 개발 계획

배터리산업협회, K배터리 표준화 포럼 개최
  • 등록 2024-12-18 오후 5:43:48

    수정 2024-12-18 오후 6:06:11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배터리 표준화 포럼’을 개최했다. 협회는 산업계 수요 기반 배터리 표준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협회는 배터리 산업 분야별 전주기 분과위원회 9개를 구성해 2028년까지 총 24종의 표준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차세대 전지 소재 표준 확대 △화학·전기화학적 분석법 표준 고도화 △응용 분야별 시험방법 표준화 △사용 후 전지 잔존가치 등급화 △재활용 소재 코드화 △사용 후 전지 위험도 분류 및 운송 지침 등이다.

우수한 성능과 높은 안전성을 갖춘 고품질 배터리 사용 시장 환경을 조성하려면 표준 개발과 대상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는 “국가기술표준원과 업계 간 협력을 통해 표준 개발 및 추가 수요발굴을 진행해 K배터리 표준화 전략 마련의 기초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