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서울 서초구 서울메트로 본사 로비에서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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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오는 26일 집회를 대비해 시내 9개역에 안전요원 300명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은 이날 “시청역, 서울역 지나는 1호선을 운행을 늘리고 2,3,4호선 전동차도 시내 가까운 곳에 비상대기 한다”고 말했다.
지하철역 입구 계단과 난간 등에 배치될 안전요원 300명을 배치하고 옥외환기구와 역 출입구 캐노피에 안전펜스와 안전띠를 설치한다. 서울메트로는 집회 시 화장실 이용 인원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화장실 미화원을 증원 배치하고 순회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