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설동 유령역

  • 등록 2017-10-19 오후 4:57:19

    수정 2017-10-19 오후 4:57:19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9일 서울시는 '신설동 유령역'을 19일 공개했다.

'신설동 유령역'은 1974년 지하철 1호선 건설 당시 만들어진 역사지만 노선이 조정되면서 폐 역사가 됐다. 43년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고 지도에도 나오지 않아 유령역으로 불렸지만 70년대 역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엑소의 뮤직비디오, 드라마 스파이, 영화 감시자들 같은 촬영 장소로 일부 활용됐다. 일반 시민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말에 한시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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