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삼성SDS(018260)가 9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솔루션사업부문’ 신설이 핵심이다. 이를 통한 솔루션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물류사업 확대와 고객사 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 재편에 초점을 맞췄다.
홍원표 사장이 담당하게 되는 신설 솔루션사업부문은 솔루션 사업을 총괄한다. 솔루션 역량 집중을 위해 빅데이터사업부, 응용모바일사업부, 스마트타운사업부, 사업추진실, 연구소 등이 솔루션사업부문으로 편입됐다.
또 물류 아웃소싱 사업 확대와 사업역량 제고를 위해 SL사업부 내 글로벌 물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운영 강화를 위한 물류운영팀을 신설했다.
한편 기존사업은 고객사 업무지원 강화를 위해 조직을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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