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건설분야 새로운 기술·공법을 소개하는 대형 박람회가 의정부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석규 의원(의정부4)은 오는 26일부터 이틀 간 의정부시에 소재한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 (포스터=경기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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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설신기술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도내 소재 건설신기술 개발자 및 신기술사용협약자가 참가해 건설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행사가 3년만에 열리는 만큼 업계의 관심 또한 크다.
| 오석규 의원.(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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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의원은 “과거 행사 당시 경기도 전역에 산재한 건설기업들 대부분이 박람회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소재 건설 기업들이 많이 참가해 기업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