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퍼블릭 요트투어 전문기업 요트다(대표 박세웅)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첫 주 부산에서 요트투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 선박은 45피트 크기의 52인승 대형 쌍동선(카타마란)선으로 요트다의 투어코스는 부산의 유명 명소를 한눈에 바다에서 볼 수 있는 1시간 코스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해운대의 랜드마크인 마린시티, 야경이 멋진 동백섬, 국내 최장의 광안대교, 광안리 해수욕장을 주요 코스를 돌아 다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요트투어 시간은 오전 11시 12시 두 타임과 오후 1시 부터 저녁 10시까지 매 시간 운영 된다. 요금은 오픈기념 으로 올 휴가 성수기인 9월 30일까지 할인가 적용으로 오전과 오후 4시 까지는 대인, 소인 모두 2만원이며, 이후 시간은 대인 3만원 소인 2만원이다. (사진=요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