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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 경제가 K-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고 다보스는 스타트업의 유니콘으로의 스케일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유니콘기업의 가치와 가치관에 대해 새계 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유하고 싶어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선 장관은 21일부터 3일간(현지시간) AMP(Advanced Manufacutring and Production·AMP) 부문의 이사로 초청을 받아 다포스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1일차 일정을 치른 박영선 장관은 “1970년에 시작해 50년을 맞은 세계 경제 중심 다보스포럼에 서있다. 50년 전 경제개발에 후발주자였던 우리가 디지털 경제 국가로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매우 뜻깊다”고 했다.
한편 박영선 장관의 일정 2일차에는 선진제조 및 생산(AMP) 이사회,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참여확대를 위한 조찬 논의, 세계무역센터(ITC) 사무총장 및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과의 양자면담이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