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 사회공헌 앞장

  • 등록 2017-03-22 오후 4:33:56

    수정 2017-03-22 오후 5:53:28

충남 보령시에 있는 중부발전 본사 전경.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는 중부발전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브랜드다.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이웃에게 ‘빛’이 되고, 친환경발전소로서 지역사회와의 공생에 앞장서고자 하는 중부발전의 나눔의 뜻이 담겨 있다.

중부발전의 사회봉사단은 정창길 사장을 단장으로 10개의 사업소별 지회와 156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까지 나눔기금, 기부금 등으로 사회공헌 집행금액이 약 22억원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새 출발과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희망의 보금자리’ 프로젝트로 주택을 신축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공급된 주택은 총 14호다.

‘희망의 빛’ 개안수술 사업을 통해 서천지역에서 노인층 백내장환자 13명이 개안수술 받게 하는 등 희망의 불씨를 되살린 사례도 대표적이다. 이외 어족자원 보호활동으로 수산종묘배양장에서 길러진 치어 80만마리를 방류하는등 어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 사회를 넘어 해외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국가가 인도네시아다. 중부발전은 ‘KOMIPO 스쿨’을 3곳 건설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임직원과 학생들간 1대1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160여명의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인적 교류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 왐푸수력 인근지역의 초·중학교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열악한 교실, 책상등 전면적인 개보수를 시행해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2015년 본사 이전 후 성공적인 보령시대를 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면서 “해당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나아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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