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비박계, 잘해주진 못했지만 행복하길"

  • 등록 2016-12-21 오후 5:20:13

    수정 2016-12-21 오후 5:20:13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박계 탈당 소식이 들린다. 바람난 배우자와 불편한 동거보단 서로 제 갈 길을 가는게 맞다”며 “비록 잘해주진 못했지만 행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김 의원은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한번 죽는 인생이다. 난 한번 죽지만 비겁자들은 여러 번 죽게 될 것이다.”며 비박계 의원들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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