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는 저널리즘, 커뮤니케이션, 컴퓨터공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자들의 모임으로, AI로 인해 변화하는 언론 환경과 저널리즘 본질에 대한 체계적이고 융합적 관점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구성된 단체이다. AIR에는 미디어와 AI 각 분야 세계적 석학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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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현장에는 AI와 저널리즘 분야 석학들을 비롯해 50여 명 학자들이 모여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조 발표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역사와 구조 △AiRS(AI 추천시스템)와 자동 클러스터링 등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핵심 기술과 ‘타임라인’ 서비스 △언론사에게 유용한 미디어 도구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방향과 기술을 이해할 수 있게 됐고, AI-저널리즘 학계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로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AI 기반 뉴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러한 내용을 학계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을 바탕으로 언론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파트너이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