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2Q 이익 개선…하반기 신규 분양 개시

‘루지’ 등 신규시설도 추가…실적 개선 기대
  • 등록 2018-08-14 오후 2:32:38

    수정 2018-08-14 오후 2:32:3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리조트 운영·개발 전문기업 용평리조트(070960)는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38억원, 당기순이익 144억원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1090억원을 기록했다. 리조트 운영매출은 655억원으로 16.3% 증가한 반면 콘도 분양매출은 436억원으로 4.0% 감소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줄어든 492억원이다. 리조트 운영매출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올림픽 빌리지’ 공정률 감소로 콘도 분양매출이 소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35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으로 각각 3.1%, 201.6% 증가했다.

회사는 여름 성수기 7월부터 새로운 놀이시설인 카트형 썰매 ‘루지’ 운영을 시작했고 처음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야간 운행을 시작하는 등 시설 개발을 추진 중이다. 새로운 즐길거리를 통해 레포츠 매출뿐 아니라 객실과 식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달순 대표이사는 “광활한 슬로프 전망과 콘도·슬로프를 직접 연결하는 다리, 회원전용공간 등을 갖춘 신규 콘드를 이르면 내달 분양할 계획”이라며 “상장 이후 첫 신규 분양 프로젝트인 만큼 분양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