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고 시장, 회복 조짐 보인다

KOBACO KAI 106.3
전매체에 걸쳐 전월 대비 강세
  • 등록 2021-01-27 오후 3:15:03

    수정 2021-01-27 오후 3:15:0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2021년 2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2월 KAI는 106.3으로 전월 대비 강한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비롯하여 TV(지상파/케이블/종편), 라디오, 신문 등 모든 매체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월 동향지수는 87.8로 전망 대비 동향의 지수 차이가 11.5를 기록하여, 1월 광고비 집행 예상에 비해 실제 광고비 집행의 변동이 컸음을 알 수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 업종에서 1월 대비 2월의 광고비 집행이 같거나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명절 및 성수기를 대비한 계절적 요인과 신제품 신규 캠페인 전개에 따른 예산 증액을 그 사유로 들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되어, 코바코 통계 시스템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조사보고서와 결과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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