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은남산업단지는 당초 부지 면적 68만 7206㎡에서 99만2000㎡로 규모를 확대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께 단지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이 승인될 예정이며,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오는 10월부터 편입 토지 등에 대한 협의 보상이 이뤄진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향후 양주시와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한 뒤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사업비를 조달할 예정이다. 은남산업단지에는 섬유, 의류, 금속가공 관련 업체들이 입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