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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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은영 기자]14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어린이 안전 교육 스쿨’에 참여한 어린이가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지진 체험과 대처 방법을 배우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 미아점을 시작으로 중동점, 신촌점 총 3개 점포 문화홀에서 차례로 ‘어린이 안전 교육 스쿨’을 운영한다.
안전 교육은 지진·화재, 생활안전 교육과 실내 사고 등으로 나뉘며, 이론과 체험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소외계층 아동과 백화점 고객 자녀가 대상이며, 하루 400여 명의 어린이가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