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연기 따라 서울 외고·자사고 입시일정도 조정

외고·국제고 출력원서·서류 접수 23일→24일
인터넷 원서접수는 변동 없이 23일부터 진행
자사고 면접대상자 서류 제출도 23일→24일
  • 등록 2017-11-16 오후 5:35:38

    수정 2017-11-16 오후 5:35:38

[이데일리 이재 기자]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서울지역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입시 일정도 변경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서울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입학전형 일정 변경안을 안내했다. 수능일 변경(23일)에 따른 조치다.

외고와 국제고의 출력 원서·제반서류 접수 일정은 기존 23일~27일에서 24일~27일로 하루 줄었다. 휴일 접수는 불가능해 24일과 27일만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서류접수는 변경 없이 예정대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자사고 면접대상자 서류제출일도 23일~24일에서 24일~27일로 변경됐다. 휴일 접수는 제외되기 때문에 역시 실제 접수는 24일과 27일만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는 지원학생과 학부모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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