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김포~제주 국내선 운항 시작…첫편 탑승률 94%

류광희 대표 "10월 국제선 취항 노력하겠다"
  • 등록 2016-07-11 오후 6:28:15

    수정 2016-07-11 오후 6:28:15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 에어서울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두번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11일 김포~제주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김포~제주 노선 첫 편(RS9581) 탑승률은 94%에 달했다. 7월 전체 예약률과 예상 탑승률도 90%를 상회했다.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9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김포~제주 노선을 4회 왕복할 예정이다. 국내선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예매는 아시아나항공의 예약사이트 및 예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에어서울은 현재 해외 경영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3개월간의 국내선 운항이 끝나고 10월 7일부터는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6개 도시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 총 9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국제선에는 에어서울의 독자적인 브랜드 콘셉트로 디자인된 항공기가 투입된다.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국내선 첫 취항부터 출발이 좋았다”며 “앞으로 안전운항체제를 확립하는 데 특별히 힘써 10월 안정적인 국제선 취항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에어서울, AOC 최종 승인…국내 LCC 6곳으로 늘어
☞ 에어서울 운항증명 발급..11일 김포-제주 첫 취항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