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1조원 이상 `껑충`…9개월만에 24조원 돌파

  • 등록 2016-04-28 오후 5:46:03

    수정 2016-04-28 오후 5:46:4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예탁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약 9달만에 24조원대를 넘었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현재 투자자 예탁금 잔액은 24조1646억원으로 전일대비 1조1079억원 증가했다. 예탁금이 24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7월20일(24조7030억원) 이후 처음이다.

신용거래융자는 7거래일째 증가세를 이어가다. 이날 현재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날보다 258억원 늘어난 7조1691억원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3조2717억원, 3조8974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82억원, 176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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