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재생 거점 대학간 산학협력체계로 역량 강화

  • 등록 2016-08-16 오후 7:28:16

    수정 2016-08-16 오후 7:28:16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도시 재생 거점 대학간에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경기도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16일 경기도시공사 3층 회의실에서 도내 도시재생 거점대학인 가천대, 단국대, 대진대, 안양대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과 경기도시공사 최광식 도시재생본부장, 경기도 이재영 도시재생과장, 이상경 가천대 교수, 홍경구 단국대 교수, 유상균 대진대 교수, 김성희 안양대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도내 도시재생 거점대학간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있다.

협약에는 오는 17일 개강하는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위한 인적교류, 경기도 도시재생정책 관련 학술 자문 및 연구, 경기도 도시재생 대학생서포터즈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은 “도시재생 분야 인재 요람인 도시재생 선도 대학교들과 MOU를 체결해 기쁘게 생각 한다”면서 “향후로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센터와 학교 간 상생하는 협력체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4개 대학 전담 교수들도 “대학과 공공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와 대학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과 공무원들의 도시재생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찾아가는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한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참여유도를 위한 기본과정이 3차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기본과정 이후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10월경), 참여과정(11월경)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본과정은 오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맞춤형을 비롯해 도시통합형과 공무원역량강화형으로 나누어 도내 4개 권역 총 16개 강좌가 개설된다.

온라인 접수 및 수강 관련 정보는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6일 가천대 단국대 대진대 안양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재생사업에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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