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소현 기자]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31일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했다.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정책위원회 위원들이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금융정책회의 둘째 날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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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를 조정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3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17년 만에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했으며, 지난 7월 회의에서는 금리를 0~0.1%에서 0.25%로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