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신용등급인 AAA등급을 보유한 국내 민간 기업은 포스코를 포함해 KT, SK텔레콤, 현대차 등 4곳에 불과했다.
이번 등급 하향은 포스코의 수익성 저하, 철강업황 둔화 지속 등에 따른 것이다. 한기평은 또한 철강시황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독점적 시장 지위가 약화됐고 철강업황이 불투명해 앞으로 순차입금을 감축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동양증권(003470)=나이스(NICE)신용평가는 기업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아웃룩은 ‘안정적’이다. 유안타증권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유상증자 실시에 따른 자본적정성 제고, 유안타 지원을 바탕으로 한 사업기반 회복 전망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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