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시세조작 혐의 투자자 5명 퇴출

  • 등록 2018-01-10 오후 8:05:03

    수정 2018-01-10 오후 8:05:03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시세 조작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투자자를 퇴출시켰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오전에 발생한 시세조작에 대해 내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세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용자들을 사용정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용정지 대상자는 5명의 이메일 명단을 공개했다.

가상화폐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시세조작 의심자를 적발한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

일부 가상화폐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락하면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시세조작을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코인레일은 “이 사건과 관련해 법률 대응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세조작 등의 불공정 거래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