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감독원은 10일 압타머사이언스(291650)에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지난 8월27일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대한 심사 결과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아니한 경우, 그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의 기재 또는 표시가 있는 경우 등에 해당돼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증권신고서는 이번 요구를 한 날로부터 수리되지 아니한 것으로 보며 그 효력이 정지된다”며 “이에 따라 청약일 등 증권 발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투자 판단에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