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신학기를 앞두고 백팩 8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진 백팩 8종은 간편하고 실용적인 설계로 기능성을 높였으며, 책가방을 주로 이용하는 중고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착용 가능하도록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대표 제품인 트레비 백팩은 세련된 감각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백팩이다. 나일론 소재의 겉감으로 가방 전체 무게를 최소화하고, 등판과 어깨끈은 통풍이 잘 되는 에어 메시 소재를 선택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백팩 내부의 메인 공간을 두 개로 분리해 용도에 따라 소지품을 담을 수 있으며, 노트북(13인치) 수납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수납력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 그린, 그레이, 옐로우 등이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이 밖에도 단테, 미켈란, 판테온, 베키오, 리알토, 두오모, 나보나 등 개성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백팩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격은 6만9000~15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