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영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영주서 교통과 50대 경위
  • 등록 2024-11-11 오후 8:33:06

    수정 2024-11-11 오후 8:33:06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직 경찰관이 영주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께 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50대 A경위가 영주시 이산면 한 야산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A경위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A경위를 수색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유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족 등 주변인을 상태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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