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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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블록체인·대체 불가능 토큰(NFT)·메타버스 관련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NFT 부산 2021’ 행사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9월 설립된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와 부산광역시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100여 개 관련 기업 부스와 NFT 체험존, 스타트업 기업설명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비는 전시장 1만원, 전시장·콘퍼런스 참관 1만5000원이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행사장에선 QR코드 등을 통한 실시간 인원관리, 발열체크 등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김태경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블록체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라며 “블록체인 산업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