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에 오세훈 서울시장, 시청 복귀

"직접 재난 상황 챙기기 위해 복귀"
  • 등록 2022-08-08 오후 10:32:04

    수정 2022-08-08 오후 10:32:04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린 8일 곳곳에서 차량이 침수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사고가 이어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후 9시 50분께 시청에 긴급히 복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5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위촉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
오 시장은 측은 서울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직접 재난 상황을 챙기기 위해 시청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시는 현재 비 피해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풍수해 위기 경보는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날 새벽부터 시작된 비가 정체전선에서 발달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강해져 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된 데 따른 조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에 뜬 여신들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